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尹, 국방부·합참 초도방문 “北 도발 땐 엄정하게 대응해야”
뉴시스
입력
2022-05-30 14:06
2022년 5월 30일 14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방문해 대통령실 이전으로 사무실을 옮기게 된 데 대해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의 철저한 안보태세 유지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국방부·합참 청사를 초도방문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원인철 합참의장이 건물 밖으로 나와 윤 대통령을 영접했다.
국방부 로비에서 직원들로부터 꽃다발과 공군 점퍼를 선물로 받은 윤 대통령은 곧바로 인사말을 통해 청사를 이전하게 된 데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부터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이 여러분께서 주로 사용해온 국방 공간에 들어오게 돼, 여러분들도 이사하고 사무실을 옮기고 하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다”며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아주 많고, 그러면서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금 날로 우리의 안보 상황은 엄중해지고 있다”며 “여러분께서 이 국가안보를 위한 헌신이 없다면 우리의 경제나 이런 모든 사회활동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 그만큼 국방과 안보태세 유지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진작에 국방부와 합참 청사를 찾아서 여러분들을 뵀어야 하는데 그사이 여러 가지 외교 중요 행사도 있고 하다 보니 많이 늦었다”며 “오늘 이 공간 잘 보고 여러분들이 근무하는 데 미흡한 점 없는지 살펴서 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장관과 원 합참의장 등이 배석하고, 각 군 참모총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군 대비태세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확고한 군사적 대비태세 유지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장병들이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군 점퍼를 선물로 받았다. 윤 대통령은 “안보 상황이 엄중하거나 민방위 훈련할 때 자주 여러분께서 선물로 준 옷을 입도록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가습기, 독감 예방에 얼마나 효과 있나? 과학이 밝힌 진실
대학생 10명 중 6명 ‘소극적 구직자’…서류만 넣고 기다려
장동혁 “싸워야 할 대상은 이재명…우리끼리 총구 겨눠선 안 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