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바이든 방한, 들은 바 없어…사실과 좀 달라”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12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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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8 인수위사진기자단
최지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8 인수위사진기자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말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브리핑에서 “당선인 측과 인수위 측은 이런 내용을 들은 바 없고, 사실과 좀 다른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보도도 정보 출처가 해외에 있는 소스인 걸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앞서 한 언론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5월24일쯤 일본에서 개최하는 쿼드(Quad, 미국·일본·인도·호주 4국 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한 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도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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