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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국민 재난 당한적 없다’ 안철수에 “존재감 위해 국민고통 외면”

입력 2022-01-08 15:08업데이트 2022-01-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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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8일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 ‘사기’라고 비판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향해 “국민의 고통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 후보를 향해 “지난 2년 동안 우리 국민이 겪어온 고통과 어려움을 한 마디로 외면 할 수 있는지 놀랍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확진자와 그 가족은 물론이고, 대다수 국민이 방역에 협조하기 위해 수차례 코로나 검사를 받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며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작금의 상황은 말 그대로 재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우리 국민은 공동체를 위해 그 많은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이 재난을 극복하고 있는 것”이라며 “안 후보 눈에는 보이지 않는지 모르지만 전 국민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이에 대한 이해가 없이 ‘월급 받는 국민은 괜찮다’는 식의 인식과 발언은 이 모든 노력과 희생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해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전날 충남 일정 중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책 관련 질문에 답하며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사기”라면서 “전국민이 재난을 당한 적이 없으니 이 말은 대국민 사기”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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