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전두환 일가 불법증여 의혹’…전씨 장남 21일 국감 출석한다
뉴스1
업데이트
2021-10-14 17:48
2021년 10월 14일 17시 48분
입력
2021-10-14 17:47
2021년 10월 14일 17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두환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에 출석하기 위해 지난 8월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21.8.9/뉴스1 © News1
전두환씨의 장남인 전재국 성강문화재단 이사장이 오는 21일 국회 국정감사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 이사장을 문화관광위원회 종합감사 증인으로 신청해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감 출석은 전두환씨 일가가 최대주주·이사·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브로’, ‘음악세계’, ‘성강문화재단’ 등 문화기업과 비영리법인에서 탈법·불법 증여 혐의가 포착된 데 따른 것이다.
‘리브로’는 연 150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서점으로 최대주주는 전두환씨 장남인 재국씨다.
기업 공시자료에 따르면 ‘리브로’는 최대주주인 재국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성강문화재단’으로부터 고금리(최대 9.0%)로 3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국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성강문화재단이 본인이 최대주주인 리브로에 금리를 높게 책정해 대출해주는 형태로 이자놀음을 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성강문화재단은 계열사간 편법 대출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수법으로 20억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전용기 의원은 보고 있다.
전 의원은 “성강문화재단의 대금업 행위는 불법증여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한다”며 “비영리법인은 각종 세제혜택을 받는데 계열사의 이익을 비영리법인으로 흘러가게 만든다면 세금을 덜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성강문화재단의 자금이 전두환씨 손자의 고깃집 창업에도 활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회사 ‘실버밸리’는 프랜차이즈 고깃집을 운영하는데 실버밸리에 성강문화재단의 자금이 흘러갔다.
비영리법인인 성강문화재단은 관련 법상 정관 외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데 전두환씨 일가는 대금업이 정관에 없음에도 대금업을 지속해왔다고 전 의원은 지적했다.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법인이 목적 사업 외 사업을 한 경우 주무부처는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주무 부처는(성강문화재단의 경우 문체부) 재단이 목적 사업을 원활히 수행했는지 재산 관리와 회계를 감사할 수 있다.
전용기 의원은 “전두환씨 일가가 고리대금업을 통해 계열사의 이익을 편취한 것으로 보인다”며 “손자의 고깃집 창업까지 자금이 흘러간 정황이 포착됐다. 이 과정에서 불법 혹은 탈법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전두환씨가 납부하지 않은 추징금 납부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적사항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고려해 문체부가 어느 과정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전두환 추징법’인 ‘공무원 범죄 몰수 특례법’이 통과되고 검찰 조사가 시작되자, 전두환 씨 일가는 추징금을 성실히 납부하겠다 약속했다.
그러나, 8년째 전씨 일가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956억원이 추징되지 않은 상황이다.
(광주=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핵폭탄 11개분 우라늄 제거” 美항공기 100대-2400명 투입하나
2
성토 쏟아져도 침묵한 장동혁, 절윤 결의문엔 대변인 짧은 입장만
3
‘도쿄의 기적’ 韓, 경우의 수 뚫고 17년만에 WBC 8강
4
쇼핑몰 3층서 화분 투척 아찔…웃으며 달아난 범인 정체는?
5
‘음주운전’ 배성우, 영화 7년만의 개봉에 고개 숙였다…“다시한번 사과”
6
주변 ‘이런 사람’ 있으면 빨리 늙는다…부모·자식이 골칫거리? [노화설계]
7
“175명 폭사 이란 초교 인근, 美토마호크 추정 미사일 떨어져”
8
한동훈 자객이 장예찬? 부산 북구갑 4자 대결 구도 펼쳐지나[정치를 부탁해]
9
미군 유해 송환식서 흰색 야구모자 쓴 트럼프, 부적절 논란
10
G마켓, ‘스타배송’ 경쟁력 키운다… 풀필먼트 협력사에 ‘위킵’ 신규 선정
1
국힘 공관위, 오세훈 겨냥 “후보 없더라도 공천 기강 세울 것”
2
의총서 침묵한 장동혁…‘절윤 결의문’엔 “총의 존중”
3
[천광암 칼럼]“尹이 계속했어도 주가 6,000”… 정말 가능했을까
4
李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개혁은 안돼”…추미애 법사위 겨냥?
5
빗장풀린 주한미군 무기 차출… “통보-협의 절차도 축소할듯”
6
李 “정유사·주유소 담합과 매점매석, 이익의 몇배로 엄정 제재”
7
성토 쏟아져도 침묵한 장동혁, 절윤 결의문엔 대변인 짧은 입장만
8
이란 “최고지도자로 모즈타바 선출”…美와 화해 멀어졌다
9
마감까지 공천신청 안한 오세훈… 吳측 “중대결단 배제 안해”
10
“자식이 부모 모실 필요 없다” 48%…18년만에 두 배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핵폭탄 11개분 우라늄 제거” 美항공기 100대-2400명 투입하나
2
성토 쏟아져도 침묵한 장동혁, 절윤 결의문엔 대변인 짧은 입장만
3
‘도쿄의 기적’ 韓, 경우의 수 뚫고 17년만에 WBC 8강
4
쇼핑몰 3층서 화분 투척 아찔…웃으며 달아난 범인 정체는?
5
‘음주운전’ 배성우, 영화 7년만의 개봉에 고개 숙였다…“다시한번 사과”
6
주변 ‘이런 사람’ 있으면 빨리 늙는다…부모·자식이 골칫거리? [노화설계]
7
“175명 폭사 이란 초교 인근, 美토마호크 추정 미사일 떨어져”
8
한동훈 자객이 장예찬? 부산 북구갑 4자 대결 구도 펼쳐지나[정치를 부탁해]
9
미군 유해 송환식서 흰색 야구모자 쓴 트럼프, 부적절 논란
10
G마켓, ‘스타배송’ 경쟁력 키운다… 풀필먼트 협력사에 ‘위킵’ 신규 선정
1
국힘 공관위, 오세훈 겨냥 “후보 없더라도 공천 기강 세울 것”
2
의총서 침묵한 장동혁…‘절윤 결의문’엔 “총의 존중”
3
[천광암 칼럼]“尹이 계속했어도 주가 6,000”… 정말 가능했을까
4
李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개혁은 안돼”…추미애 법사위 겨냥?
5
빗장풀린 주한미군 무기 차출… “통보-협의 절차도 축소할듯”
6
李 “정유사·주유소 담합과 매점매석, 이익의 몇배로 엄정 제재”
7
성토 쏟아져도 침묵한 장동혁, 절윤 결의문엔 대변인 짧은 입장만
8
이란 “최고지도자로 모즈타바 선출”…美와 화해 멀어졌다
9
마감까지 공천신청 안한 오세훈… 吳측 “중대결단 배제 안해”
10
“자식이 부모 모실 필요 없다” 48%…18년만에 두 배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태국서 트랜스젠더와 풀빌라 간 한국인…현금 다발 도난당해
바늘 구멍 ‘경우의 수’ 뚫었다… 17년만에 WBC 8강
중동發 퍼펙트스톰에, K반도체-자동차도 빨간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