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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이재명, ‘귀족노조 해체→노조 해체’ 왜곡”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19 11:49
2021년 7월 19일 11시 49분
입력
2021-07-19 11:48
2021년 7월 19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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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1호 공약에 이재명 "노조 없애잔건 위험"
尹 "李, 현상 유지 바라…말장난으로 대중 현혹"
대권에 도전하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노동개혁과 관련해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윤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귀족노조 기득권을 해체하자고 했더니 이 지사는 ‘노조를 없애자’로 읽는다”라면서 “귀족노조가 자신의 소중한 집토끼이자 돌격병 역할을 해줄 집단이라 기대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는 전날 윤 의원이 대선 1호 공약으로 노동개혁을 제시하면서 “굴뚝시대 투쟁만 고집하는 귀족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라고 하자 이 지사가 “노조가 없으면 노동자들이 계속 어려운 지경에 빠진다. 노조를 하면 안된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생각”이라고 한데 대한 비판이다.
윤 의원은 “1호 공약으로 ‘공정’성장을 내밀기까지 한 이재명 지사는 ‘지금 이대로’를 바라는 듯 하다”라면서 “그러니 귀족노조 기득권을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에 노조를 없애는 거라고 반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고 얄팍한 말장난으로 대중을 현혹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나쁜 정치인의 전형”이라면서 “그가 외치는 공정이 얼마나 공허한가”라고 반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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