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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방위백서 ‘독도 도발’에 총괄공사 초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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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11:36
2021년 7월 13일 11시 36분
입력
2021-07-13 11:10
2021년 7월 13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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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뉴스1 © News1
외교부가 17년째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이 실린 데 항의하기 위해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3일 오전 11시쯤 소마 히로히사 공사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였다.
이 국장은 소마 공사를 상대로 일본 정부가 매년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한 항의와 유감을 표명할 예정이다.
소마 공사는 이날 외교부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으로부터 ‘방위백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입장’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이날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 각의(국무회의)에서 방위성으로부터 ‘2021년판 방위백서’를 보고받고 이를 의결했다.
일본의 올해 방위백서엔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2005년 이후 17년째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서도 일본의 독도 도발에 항의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일본의 이번 방위백서가 문재인 대통령의 다음주 도쿄올림픽 개회식(23일) 참석 여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단 관측도 제기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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