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오른 윤석열 38%…‘소폭 하락’ 이재명 25%

뉴스1 입력 2021-06-21 10:35수정 2021-06-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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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양강을 유지하는 가운데 윤 전 총장은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고, 이 지사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1위를 지킨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8.0%로 전주(35.5%)보다 2.5%포인트(p) 상승했다.

이 지사는 25.0%로 전주(27.7%)보다 2.7%p 하락했다. 3위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2.2%)였고 홍준표 무소속 의원(4.0%), 오세훈 서울시장(3.3%),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3.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7%)가 뒤를 이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추이 18주차 정례조사. (KSOI 제공) © 뉴스1
범진보권으로 한정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28.4%로, 2위인 이낙연 전 대표(12.3%)를 큰 폭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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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박용진 민주당 의원(7.4%)이었고 추미애 전 장관(6.0%)과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5.4%), 정세균 전 국무총리(5.2%) 순이었다. ‘적합후보 없음’은 17.9%로 2위인 이낙연 전 대표(12.3%)보다 높았다.

범보수권에서는 1위 쏠림 현상이 더욱 심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7.5% 지지를 얻어 2위 홍준표 의원(9.1%) 지지율의 4배를 넘었다.

유승민 전 의원(8.6%)이 3위였고, 오세훈 서울시장(5.2%), 안철수 대표(4.7%),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3.8%), 최재형 감사원장(3.4%), 원희룡 제주도지사(3.0%),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1.4%)가 뒤를 이었다. ‘적합후보 없음’은 11.0%로 역시 2위 홍준표 의원(9.1%)보다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한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9%다. 2021년 5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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