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인천·경기에서는 3.2%P, 서울에서는 3.1%P 상승해 각 37.9%, 41.1%의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4.4%P 상승하며 30.7%, 70대 이상에서 3.6%P 상승하며 48.9%, 20대에서 1.3%P 상승하며 39.0%를 보였다.
반면 민주당은 대구·경북과 서울에서 각 3.3%P, 2.1%P 하락하며 12.8%, 27.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11.1%P 하락하며 36.7%, 70대 이상에서 2.2%P 하락하며 16.9%를 기록했다. 그러나 50대에서는 6.1%P 상승하며 34.3%를 보이며 대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응답률은 5.3%.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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