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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기모란 임명 전혀 문제 없어…유명희·민유숙·김부겸 보라”
뉴스1
업데이트
2021-04-21 16:26
2021년 4월 21일 16시 26분
입력
2021-04-21 14:45
2021년 4월 21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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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4·7 시도지사 보궐선거 당선인 초청 오찬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박 시장, 문 대통령, 오 시장, 이철희 정무수석. 2021.4.21/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 논란과 관련해 “나는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이 이날 낮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찬을 하면서 기모란 기획관의 친여(親與) 성향 등 논란과 관련해 언급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설명했다.
기 기획관의 남편이 지난해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남 양산갑에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어 ‘보은 인사’ 논란도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아직도 청와대에 오면 마치 벼슬을 하는 것처럼 대단한 권력을 하는 것으로 외부에서 보는 것 같다”라며 “기모란 기획관은 우리가 설득해서 모셔온 분인데 그렇게 비쳐져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민유숙 대법관, 김부겸 국무총리 내정자의 사례를 꼽았다. 이들의 배우자나 가족이 야당 등 여권과 대립하는 자리에 있다는 점을 가리킨 것이다.
문 대통령은 유명희 본부장을 언급하며 “남편이 야당 국회의원이었는데 나는 그런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왜 그런 것을 신경써야 하나”라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 유 본부장의 남편은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이어 그간 반문(반문재인) 진영에 서 있었던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거론, “그 분 배우자가 대법관이 되셨다”라고 했다. 민유숙 대법관의 남편이 문 전 최고위원이다.
또한 김부겸 국무총리 내정자의 큰 처남이 위안부의 성노예화는 없었다는 취지가 담긴 ‘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로 논란을 빚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라는 점도 언급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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