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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제주 4·3 수형인 일괄재심에 특별한 노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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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3:21
2021년 4월 2일 13시 21분
입력
2021-04-02 13:19
2021년 4월 2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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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 제주 4·3 추념식 하루 앞두고 제주지검 방문
"문재인 정부 제주4·3 희생자 명예 회복은 주요 과제"
"4·3 일괄재심,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검찰청과 협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일 “제주 4·3 수형인 일괄재심이 가능하도록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제73주년 제주 4·3 추념식을 하루 앞둔 이날 제주지방검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제주4·3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제가 정치행정분과위원장으로 그 과제를 다루는 입장이었고, 이번에 개정안이 통과돼 본격적으로 결과가 나오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이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후속 방안으로 그는 “특별법에 의해 진상규명 명예회복 위원회 적극적 활동 권고가 이뤄지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검찰청과 협의하겠다”면서 “일괄재심이 가능하도록 특별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10번째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제주지검을 찾았다. 그는 제주지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우수직원을 격려하고 평검사와 간담회를 갖는다.
제주지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통하는 박찬호 제주지검장이 있는 곳이다. 박 지검장은 제주지검 부임 전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을 지휘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취임 첫날인 지난 1월28일 서울동부구치소를 현장 방문한 데 이어 인천지검과 대전고검, 광주고검·지검 등을 방문했다. 또 수원지검 안산지청을 방문해 ‘부동산투기 수사전담팀’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제73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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