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현수 사의 파문에 “소수 고위급 소통 계속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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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2월 19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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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2.19/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2.19/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 문제와 관련, “소수의 고위급 소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 간담회에서 신 수석 관련 내용 논의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신 수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조율 없이 지난 7일 검찰 고위급 인사를 발표하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전날(18일)에도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제3차 민생연석회의 일정을 마친 뒤 ‘신 수석 사의 파문’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에게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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