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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가스공사 직원 北인물 접촉, 모든 절차 적법히 진행”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09 15:41
2021년 2월 9일 15시 41분
입력
2021-02-09 15:39
2021년 2월 9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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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재개 대비…통일부에 사전 신고
통일부는 9일 한국가스공사 직원이 2019년 러시아세어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참사를 지낸 리호남을 만났다는 주장과 관련해 “모든 조치는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 11월 향후 남북경협 재개 시를 대비한 북한 동향 파악을 목적으로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을 사전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법의 규정과 절차 따라 접촉 목적 범위 외 사업 협의 금지 및 대북제재 준수 등을 조건으로 수리했다”며 “이후 결과보고서 징구 등 관련 조치가 모두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 “통일부 차원에서 북한 가스발전소 건설 추진을 검토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가스공사 A차장의 진술 등을 근거로 그가 2019년 11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리호남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리호남은 가스공사의 러시아 가스 구매 가능 여부를 물었고, A차장은 북한 내 PNG(파이프라인천연가스) 사업 가능성과 가스발전소 건설 의사 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호남은 ‘흑금성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공작’에 나온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외경제 고위간부 리명운의 실존 모델이다.
흑금성 사건은 199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안기부가 김대중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기획한 북풍 공작 사건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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