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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부, 설 선물로 ‘안동소주’…“버팀목 되기 위해 최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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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14:51
2021년 2월 2일 14시 51분
입력
2021-02-02 14:50
2021년 2월 2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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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역학조사관 등 1만5000명에 설 선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뛰는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1만5000명에게 선물을 보낸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는 올해 설 명절 선물세트에 경북 안동의 ‘안동소주’를 준비했다. 쌀과 찹쌀이 주재료인 안동소주는 고유의 곡향과 뒷맛이 깔끔해 널리 알려져 있다.
안동소주는 지난 19일 이임을 앞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게 문 대통령이 작별선물로 전한 소주이기도 하다.
또 경기 여주의 강정, 전북 김제의 약과, 전남 무안의 꽃차, 충남 당진의 유과 등 지역 특산물을 고루 담았다. 술을 못 먹는 사람들을 배려해 안동소주 대신 꿀이 보내진다.
문 대통령 부부는 설 선물과 함께 보낸 인사말을 통해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설날”이라며 “올 한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삶이 어려운 단 한 분도 놓치지 않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애써주신 것에 비해 작은 정성이다. 함께 건강하길 진심을 담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역학조사관 및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과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동절기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안보실장은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겨울철 현장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청와대 전 직원들은 개인의 복지포인트로 전통시장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에서 성수품과 설 선물을 구입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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