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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필리버스터 중단…방역과 민생에 집중해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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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 21:39
2020년 12월 13일 21시 39분
입력
2020-12-13 21:37
2020년 12월 13일 2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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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은 재적의원 3분의 2에 달하는 엄청난 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가정보원(국정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가 표결을 통해 강제 종결된 것과 관련해 “방역과 민생에 우리 국회가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정원법 필리버스터 종결 후 기자들과 만나 “(찬성이) 180석 이상이어야 하는데 180표가 나와서 중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회는 전날 민주당이 제출한 국정원법 필리버스터에 대한 종결 동의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 투표수 186표 중, 찬성 180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필리버스터가 종결됐다.
‘아슬아슬하게 통과됐다’는 질문에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180석은 3분의2에 해당하는 엄청나게 많은 표”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당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공수처장을 임명하기 위해 협상을 깨고 무리하게 공수처법을 개정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둘의 협상 과정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김 원내대표가 제시한 법관도 수용했지만 여당이 결국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 데 대해서는 “우리가 수용하지 않은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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