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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보낸 文대통령, 31일 靑 복귀한다…장지서 靑으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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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09:47
2019년 10월 31일 09시 47분
입력
2019-10-31 09:14
2019년 10월 31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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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문 대통령의 어머니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청와대 제공)
모친상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장례 3일째인 31일 장례미사에 이어 장지인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모친을 안장한 뒤 곧바로 청와대로 복귀한다.
청와대 측은 이날 빈소 앞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은 오늘까지 3일간 (조사휴가를)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국가공무원법 복무규정상 대통령은 선출된 정무직 공무원으로 5일의 조사휴가가 부여된 상태다.
문 대통령의 조사휴가 사용 및 업무 복귀 시점에 대해 전날(30일)까지 청와대 측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며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 대통령의 청와대 ‘즉시 복귀’는 ‘사적 영역이 공적 영역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문 대통령의 원칙이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모친의 장례가 시작된 29일에도 청와대 참모진에게 “(부산에) 절대 내려오지 마라”고 신신당부를 했고, 이러한 뜻을 존중해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거의 모두가 사실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부산에 머무르는 최소한의 청와대 인력도 문 대통령의 ‘모친상 때문에 국정업무에 지장이 생기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존중해 부산 장례 수행 기간에 연차를 모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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