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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길 文대통령, 조국 딸 논란에…“대입제도 전반 재검토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01 16:57
2019년 9월 1일 16시 57분
입력
2019-09-01 16:53
2019년 9월 1일 16시 5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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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관련 논란에 대해 “논란의 차원을 넘어서서 대학입시제도 전반을 재검토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당정청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그동안 입시제도에 대한 여러 개선의 노력이 있긴 했지만 여전히 입시제도가 공평하지 않고 공정하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며 “특히 기회에 접근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에 깊은 상처가 되고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의 가치는 경제영역에 한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영역, 특히 교육분야에서도 최우선의 과제가 돼야 한다”며 “이상론에 치우치지 말고 현실에 기초해서 실행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6일까지 태국·미얀마·라오스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한다. 태국은 공식방문, 미얀마·라오스는 국빈방문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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