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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잇단 조국 가족 의혹에 “사촌·팔촌 인사 검증 아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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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1:29
2019년 8월 19일 11시 29분
입력
2019-08-19 11:24
2019년 8월 19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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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의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야권에서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입을 열었다. 청와대 참모가 조 수석의 잇단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수석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기회에 청문법도 개선됐으면 좋겠다”며 “도덕검증(비공개), 정책검증(공개) 원칙으로 말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국민들은 청문회가 열릴 때마다 ‘누구의 청문회인가?’라고 질문을 하고 있다”며 “국회는 그에 대해 정직하게 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사촌, 팔촌의 인사검증이 아닌 후보자의 청문회라고…”라고 덧붙였다.
강 수석은 아울러 국회를 향해 조속히 청문회 일정을 잡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정치 일정이 법적 일정에 우선할 순 없다”며 “15일 이내에 청문회 개최(제9조), 20일 이내에 청문절차 종료(제6조)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는 기일 내에 청문 일정을 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 정부 들어서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이 15명에 이른다. 이번만큼은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 수석은 마지막에 ‘#조국 #마지노선 #가족을 둔 죄(?)’도 함께 적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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