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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평화당, 제3당될 것…제3진영과 통합·연대”
뉴스1
입력
2019-08-05 11:21
2019년 8월 5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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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정동영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민주평화당이 제3당으로 올라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9.8.5/뉴스1 © News1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5일 “내년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당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말하면서 “더 큰 평화당을 위해 연합하고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총선을 통해 제3당으로 자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 개혁국회의 중심이 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Δ제3진영과의 연대·연합 Δ젊은 개혁리더 영입 Δ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특히 “개혁연대 및 연합은 평화당의 생존전략으로 제3진영의 통합과 연대는 절실하다”면서 “바른미래당 개혁그룹, 정의당, 시민사회와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당내에 설치할 ‘큰변화추진위원회’를 전진기지로 해 총선승리 기반을 차근차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는 최악, 외교는 갈등, 평화는 제자리걸음, 사회는 분열, 개혁은 전무 등 가히 국난”이라며 “강력한 개혁야당이 있어야 말로만 개혁을 말하며 실효성없는 정책으로 분란만 만드는 집권여당을 견인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라고 말할 수 있는 개혁야당이 돼 기득권 민주당 대체정당으로 우뚝 일어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당대표 취임 1년을 맞은데 대해 “자강불식으로 도약의 기틀을 놓았다‘며 ”정치개혁을 선도했고 선거제 개혁, 분권형 개헌, 국민소환제 등 정치개혁의 최선두에 평화당이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선거제 개혁을 좀 더 보완된 안으로 패스트트랙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20대 국회에서 국민소환제 도입을 해내며 분권형 개헌을 주도해 정치개혁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소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를 단행한데 이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조치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선 ”실효성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인 지소미아(GSOMIA) 활용을 제안했다.
그는 ”지소미아를 지렛대로 8월24일 시한까지 외교·군사적 협상력을 극대화하고 군사외교 승리가 경제전쟁의 승리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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