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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 베트남 의원단에 “이주여성 폭행 안타까워…미안해”
뉴스1
업데이트
2019-07-09 17:13
2019년 7월 9일 17시 13분
입력
2019-07-09 17:12
2019년 7월 9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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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쩐 반 뚜이 베-한 의원친선협회장. (사진 = 국회 제공) © 뉴스1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 베트남 의원단을 만나 이주여성 폭행사건과 관련해 “이루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함께 큰 상처를 받았을 베트남 국민 한분 한분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한국-베트남 양국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쩐 반 뚜이(Tran Van Tuy) 베-한 의원친선협회장과 베트남 의원단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문 의장은 “현재 한국에 거주중이거나 결혼을 해서 한국으로 온 이주민 모두 우리 국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주여성들의 인권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국회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법률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쩐 반 뚜이 협회장은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 의장님과 여론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살펴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문 의장과 쩐 반 뚜이 협회장은 양국 기업 간 투자 촉진 및 의회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문 의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베트남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우리 측에서 한-베 의원친선협회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과 최강필 정책수석, 한민수 국회대변인,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배석했다.
베트남 측에선 베-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응웬 응옥 바오(Nguyen Ngoc Bao)·응웬 탕 공(Nguyen Thanh Cong) 의원, 도안 홍 퐁(Doan Hong Phong)·레 떤 더이(Le Tan Toi)·쩐 반 람(Tran Van Lam)·판 후잉 선(Phan Huynh Son)·응웬 티 홍 하(Nguyen Thi Hong Ha)·팜 티 투 장(Pham Thi Thu Trang) 의원, 응웬 부 뚜(Nguyen Vu Tu) 주한베트남대사 등이 함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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