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패션쇼 한복 소장‘ 논란 도경환 주말레이 대사, 해임 의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04 12:54
2019년 7월 4일 12시 54분
입력
2019-07-04 10:36
2019년 7월 4일 10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도경환 주말레이 대사. 사진=뉴시스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부하 직원에게 폭언 등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도경환 전 주 말레이시아 대사에 대한 해임이 의결됐다.
3일 외교부와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특임 대사인 도 대사는 주인과 함께 지난해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복 패션쇼에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뒤 이를 반납하지 않고 소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도 대사가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지난 5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이에 징계위는 도 대상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다. 해임은 파면 다음으로 무거운 징계다.
징계위는 도 대사가 행정직원에게 “삼진 아웃 시키겠다”며 해고를 연상하게 하는 발언을 한 것도 징계 사유의 하나로 봤다.
그러나 도 대사는 한복을 소장한 것과 관련해 행사 공동 주최자 측과 계약에 따른 것이었으며, 해당 행정 직원이 정규직인만큼 해고 연상 발언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교부는 부하직원에게 행사 때 먹고 남은 간풍기를 찾아내라는 등 부당한 업무를 지시한 의혹이 제기된 정재남 주몽골 대사에 대해서도 중징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성인 60% 체중 조절 시도에도…비만율 35.4%로 늘어
‘KT 무단 소액결제’ 윗선은 중국인… 경찰, 인터폴 적색수배
[단독]쿠팡파이낸셜, 입점업체엔 18%대 고금리-모회사엔 7%대 [금융팀의 뱅크워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