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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치안감 31명 승진·전보…서울청 차장에 임용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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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1:08
2019년 7월 2일 11시 08분
입력
2019-07-02 10:05
2019년 7월 2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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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2일 서울경찰청 차장에 임용환 서울청 경무부장을 직무대리로 보임하는 등 31명 규모의 치안감급 승진·전보 인사를 냈다.
치안감은 경찰 내 서열 세 번째 직급으로 경찰청 국장과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청을 제외한 지방청장급에 해당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날 고위직 인사에서 승진한 치안감 7명과 치안감 직위 직무대리 3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가 반영됐다. 기존 치안감 11명은 수평 이동했으며, 4명은 공로 연수를 떠난다.
경찰 관계자는 “치안감 승진 인사 이후 이뤄진 보직 인사”라며 “보직 희망지를 받아 이를 반영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우선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는 김교태 경찰청 정보심의관이 직무대리로, 경찰청 경무인사기확관으로는 최관호 전남경찰청장이 내정됐다.
경찰청 수사국장에는 이규문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승진했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에는 남구준 국정상황실 경무관이 직무대리로 내정됐다.
경찰청 교통국장에는 이영상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승진, 경찰청 경비국장으로는 이철구 대구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에는 진교훈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이 승진 보임됐다.
경찰청 보안국장에는 김규현 광주경찰청장, 경찰청 외사국장에는 김원준 강원경찰청장이 내정됐다.
또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는 이문수 서울경찰청 부안부장이 승진했다. 지난해 하반기 인사에서 역대 2번째 여성 본청 국장으로 보임됐던 이은정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중앙경찰학교장으로 전보가 내정됐다.
송민헌 경찰청 기획조정관은 대구경찰청장, 장하연 경찰청 정보국장은 광주경찰청장, 김재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은 강원경찰청장, 노승일 경찰청 교통국장은 충북경찰청장, 김병구 경찰청 경비국장은 제주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이명교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은 충남경찰청장으로 승진, 조용식 서울경찰청 차장은 전북경찰청장, 김남현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은 전남경찰청장으로 승진, 진정무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은 경남경찰청장으로 승진 보임됐다.
이번 인사는 과거 정부의 불법 정치개입과 사찰, 여론조작 등 관여 의혹으로 치안감 4명이 직위해제된 이후 이뤄진 보직 인사다.
이에 따라 전날 치안정감 등 고위직 인사에서는 치안감 승진 이외에 치안감 직위 대리자를 공식 지정하는 차원의 인사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공석 네 자리에 치안감 직위 직무대리를 세명만 뒀다. 이는 현재 경무관 직위의 공석 등을 고려해 이뤄진 조치라고 한다.
공석이 된 한 자리는 경기남부경찰청 차장직이다. 경기남부청 차장 직무는 차석인 1부장이 후임 인사가 있을 때까지 대리할 예정이다.
한편 남택화 충북경찰청장, 박재진 충남경찰청장, 강인철 전북경찰청장, 이상철 제주경찰청장은 6개월 간 공로연수를 떠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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