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전 월 1억~2억달러 수출…최대 10배 많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이래 북한의 4월 대(對)중국 수출액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9일 보도했다.
VOA는 국제무역센터(ITC)의 수출입 현황 자료를 인용, 북한은 지난 4월 2226만5000억달러 규모 제품을 중국에 수출했다고 말했다.
이는 유엔의 대북제재 유예가 끝난 작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액수로, 전달보다는 1621만달러(약 37%) 증가한 것이다. 전년 동기(1177만달러)에 비해서도 약 2배가량 늘어났다.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작년 2월 942만달러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이후 월 1000만달러 수준에 머물렀으나 8월부터 상승세에 접어들기 시작, 11월과 12월에는 각각 2004만달러와 2146만달러로 집계됐다.
유엔의 대북제재 전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월 1억~2억달러대로 지금보다 최대 10배 많았다고 VOA는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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