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도서·벽지 어린이들 만나 “무엇이든 될 수 있어”

  • 뉴시스
  • 입력 2019년 5월 9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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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온 200여명과 기념사진 찍고 격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서·벽지 어린이들 200여명을 청와대에서 만났다.

어린이들은 서울시 새마을회와 5개 금융기관 후원으로 서울에 초청됐다.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는 올해로 36회째다. 그간 347개 초등학교에서 1만3069명이 초청됐다.

강원·전남·충북·전북·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초등학생 200여명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현장학습을 하고 있다. 이날은 특별히 청와대를 관람하게 됐다.

김 여사는 도서·벽지 어린이들 방문 소식을 듣고 녹지원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꿈과 희망은 어디서든 키울 수 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격려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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