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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제정책기조 밀고 나가겠다는 文정부 실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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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5:02
2019년 1월 10일 15시 02분
입력
2019-01-10 15:01
2019년 1월 10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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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고용지표와 높은 실업률은 무엇으로 설명”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8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 홍보를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2019.1.8/뉴스1 © News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많은 것을 기대했지만, 무엇보다도 ‘이 정부의 경제정책기조를 그대로 밀고 나가겠다’고 하는 말에는 실망을 금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통해 “낮은 고용지표와 높은 실업률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어 청와대 5급 행정관과 육군참모총장의 만남,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 등을 거론하면서 “청와대가 모든 것을 다 쥐고, 국회와 내각은 허수아비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제 우리 경제구조가 바뀌어야 한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국회가 그 국민의 뜻을 말하고, 내각이 국민의 뜻에 따라 행정을 하는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저희가 연동형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를 바꾸자고 하는 것은 바른미래당이 의석 몇 개 더 늘리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서, 의회가 중심이 되는 정치와 내각이 제대로 실행하는 행정을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를 향해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그리고 노동시간의 단축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죽이고 중소기업과 기업을 죽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이 우리나라를 최첨단 기술과 산업을 통해 세계로 이끌어, 우리 경제를 탈바꿈시킬 수 있는 경제정책을 제대로 쓰라”고 주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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