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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어딘가 빈틈으로 사고 끊이지 않아…책임의식 갖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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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09:50
2018년 12월 26일 09시 50분
입력
2018-12-26 09:48
2018년 12월 26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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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관리 강화 지자체장 영상회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강릉 펜션 사고 등 올겨울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훨씬 더 강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빈틈을 없애야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연말연시 안전관리 강화 지자체장 영상회의’에서 “사고가 날 때마다 안전규정을 강화하고 점검과 재발방지를 강조하지만, 사고는 끊이지 않는데 이는 어딘가 빈틈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총리는 “올겨울에도 KT 통신구 화재, KTX 탈선, 강릉 펜션 사고가 잇따랐다”며 “제주 여객선 좌초에서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좌초 자체는 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총리는 정부, 지자체, 민간이 책임의식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면서 “오늘은 특히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을 부탁하고 싶다”고 주문했다.
이 총리는 “일상적 점검과 관리는 기초지자체가 맡아줘야 한다”며 “기초지자체의 담당부서가 다중이용시설이나 안전취약현장을 더 자주 점검해 민간을 계도하고 규정을 엄정히 집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또 “기초단체장들은 건물주·사업주·시설책임자 등의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높이도록 이들과 더 자주 소통해주면 좋겠다”며 “민간의 책임의식을 높이는 제도적 방법을 강구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생활밀착형 SOC추진’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내년의 생활SOC 예산을 올해보다 50% 많은 8조6000억원 편성했고, 내후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계획을 세워 생활SOC를 체계적으로 확충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생활SOC사업이 주민들의 삶에 실제로 도움을 주려면 사업선정부터 운영까지가 모두 잘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모든 과정에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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