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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0일 현송월 포함 사전 점검단 방남…1박2일 일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9 13:45
2018년 1월 19일 13시 45분
입력
2018-01-19 13:36
2018년 1월 19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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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북한이 19일 예술단 파견과 관련해 사전점검단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북측이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앞으로 보낸 통지문에 이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통지문에 따르면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을 포함한 7명의 대표단이 20일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남측에 방문한다. 체류 일정은 1박 2일이다.
우리 정부는 북측 제의를 검토한 후 회신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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