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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장남 ‘마약 범죄’ 연루…“또 범죄 저질러, 죄송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8 10:44
2017년 9월 18일 10시 44분
입력
2017-09-18 08:31
2017년 9월 18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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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자신의 큰 아들이 마약 범죄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투자 유치 등을 위해 독일 출장 중인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시각 오늘 새벽, 저의 둘째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군 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아들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해 자세한 말씀드리겠다. 국민과 도민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초 19일 귀국 예정이었던 남 지사는 귀국 시간을 당겨 이날 오전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재 남 지사의 장남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 검거돼 조사받고 있다.
앞서 남 지사의 장남은 2014년 군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폭행·추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같은 해 9월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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