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에, 여건되면 평양에도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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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0일 12시 07분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낮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안보위기 서둘러 해결하겠다” 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 하겠다.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 여건이 되면 평양에도 가겠다. 한반도 평화 정책을 위해서라면 모든 일을 다하겠다. 사드문제를 위해 미 중과 진지하게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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