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국민대 교수는 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는 발표가 나온 뒤 “문재인 후보님, 미리 축하드린다”면서 “잘못된 적체를 반드시 청산하고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철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문재인 후보님, 미리 축하드린다. 저는 이번 대선의 의미가 국민이 원하는 대로 정권교체가 되어 그동안 잘못된 적체를 반드시 청산하고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저는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후보는 이날 19대 대선의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41.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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