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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동욱 “문재인, 박정희 묘소서 박근혜 사면 복권 약속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4 13:09
2017년 4월 4일 13시 09분
입력
2017-04-04 12:22
2017년 4월 4일 1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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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한 것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정희 묘소에서 집권시 박근혜 사면 복권 약속해야 분열 시대 마감하고 진정한 통합 시대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이승만·박정희 묘소 참배', 통합 시대 강조한다면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탄핵 불공정성, 국회가 알고 헌법재판소가 알고 문재인 양심이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후보는 후보 확정 후 첫 행보로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함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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