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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호남 경선 압승, “반드시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 기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8 09:45
2017년 3월 28일 09시 45분
입력
2017-03-28 08:38
2017년 3월 28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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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전 대표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27일 광주에서 열린 첫 순회 경선에서 압승한 가운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반드시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 전남, 전북의 뜻은 정권교체였다. 오늘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교체의 뜨거운 염원을 제게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믿음, 반드시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호남의 지지가 곧 승리의 길이다. 충청, 영남, 수도권까지 압도적 지지를 해주신다면 본선에서 완전히 승리할 수 있다. 곧 적폐청산의 큰 동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5·18정신이 명시된 헌법을 오월 영령들 영전에 바치겠다 약속했다. 호남의 정신이 공정과 정의로 살아날 것”이라며 “끝까지 다른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권 경선에서 60.2%(14만2343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인 안희정 충남도지사(20.0%, 4만7215표)에 압승했다.
반면 3위에 머문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19.4%(4만5846표)를 얻어 2위 안희정 지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최성 경기 고양시장은 0.4%(954표)를 얻는데 그쳤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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