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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탈당계 제출, 심기준 의원직 승계…“이 당에서 할 수 있는 일 더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8 10:46
2017년 3월 8일 10시 46분
입력
2017-03-08 10:44
2017년 3월 8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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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8일 민주당을 공식 탈당했다. 이로써 그의 의원직은 자동으로 상실, 심기준 최고위원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김 전 대표의 보좌진은 이날 오전 민주당 당사를 찾아 탈당계를 제출했다. 4·13 총선을 앞둔 지난해 1월, 문재인 전 대표에 의해 당에 영입된 지 1년 2개월만이다.
김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민주당을 떠난다. 국회의원직도 내려놓는다. 이 당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없기 때문”이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뒤로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분열의 씨앗이 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탄핵판결 이후의 정치상황을 지켜보며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갖겠다”며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 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례대표인 김 전 대표는 탈당계를 제출함에 따라 의원직이 자동 상실된다. 김 전 대표의 의원직은 민주당 비례대표 14번을 받았던 심기준 민주당 최고위원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김 전 대표는 당분간 탄핵 선고 결과 여부를 보며 정국을 관망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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