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국민면접]안희정, ‘복근’ 질문에 “저고리(?) 좀 벗어도 되나?” 재킷 ‘훌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4 11:38
2017년 2월 14일 11시 38분
입력
2017-02-14 11:34
2017년 2월 14일 11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 캡처
더불어민주당 2위 대권 주자로 떠오른
안희정 충남지사가 ‘복근 자부심’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안 지사는 14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복근과 관련된 질문에 “복근은 잘 안 없어진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국민면접관’으로 출연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면접관들이 안희정 지원자를 유독 기다렸다”면서 “복근 사진이 유명하다”고 운을 똈다.
이와 함께 안희정 지사가 상의를 탈의한 채 선명한 복근을 드러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 지사는 “지금도 (복근을)갖고 계시나”라는 박 아나운서의 질문에 “복근은 잘 안 없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 아나운서는 “사실 복근보다 광배근에 깜짝 놀랐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이때 안 지사는 갑자기 “심사위원 분들 죄송한데 저고리(?) 좀 벗어도 되겠습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안 지사는 이어 “갑자기 훅 더워져서”라며 재킷을 벗었고, 면접관들은 “상의를 탈의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안 지사의 독특한 포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아나운서는 “2014년 지방선거 개표방송 때 포즈를 취해달라는데 다른 후보들의 포즈는 평범해보였다”며 포즈를 새로 고안한 이유를 밝혔다.
여성 면접관들이 “어울려요”라고 하자 그는 “그래요?”라면서 즉석에서 해당 포즈를 취해보였고, 박 아나운서와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진중권은 불만을 드러냈고 허지웅은 “이거 면접장이야? 미팅장이야?”라고 투덜거렸다.
안 지사는 “사람들이 이걸 해달라고 한다. 하긴 하는데 얼마나 쑥스러운지 죽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셀카 찍다 절벽서 15m 추락…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한미, 서울서 핵·방사능 테러 대응 ‘윈터 타이거’ 훈련 실시
해킹 사고 줄잇는데…韓기업인 80% “회사 보안 초기단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