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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국민면접’ 문재인 “개끗발· 제일 말 못함” 악플 본 반응 어땠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3 15:43
2017년 2월 13일 15시 43분
입력
2017-02-13 10:57
2017년 2월 1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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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캡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향한 악플을 읽었다.
12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는 5명의 면접관(철학자 강신주, 작가 김진명, 허지웅, 전여옥, 교수 진중권)이 문 전 대표를 검증했다.
이날 문 전 대표는 악플을 읽기 전 "굳이 찾아서 보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SNS에서 많은 공격을 받아 악플에 대해선 그러려니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첫 끗발이 개 끗발. 문재인 얼마 안 남음'이라는 악플에 "이건 악플이라기보다는 저를 반대하는 분 같다"며 "하지만 요즘 갈수록 끗발이 좋아지고 있지 않냐"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책 많이 읽는 사람 중 제일 말 못함'이라는 악플을 읽은 후 "실제로 말을 더 잘하면 좋기 하겠다"며 웃었다.
'문재인이 대통령 된 것처럼 굴때면 백수 삼촌이 고시 삼수 때 나대는 거랑 똑같음'이라는 악플에는 "요즘 정치권에서도 '대통령 된 것처럼 군다'는 말을 듣는다"며 "'자신 있게 나서면 대통령 된 것처럼 군다. 겸손하면 카리스마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른바 '대세론'은 국민들께 정권교체 희망을 주는 바람직한 것이지만 자칫하면 이 자리에 안주하면 독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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