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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오늘 두 명이 소리쳤다…최순실과 박한철 헌재소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5 16:55
2017년 1월 25일 16시 55분
입력
2017-01-25 16:53
2017년 1월 25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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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특검에 강제 소환돼 “억울하다”고 외친 최순실 씨(61·구속기소)와 박 대통령 측 변호인을 향해 언성을 높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64·사법연수원 13기)를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두 명이 소리쳤다”며 최 씨와 박 소장을 언급했다.
그는 이 글에서 “최순실이 억울하다고 소리쳤고, 3월 13일 이전에 탄핵심판해야 된다는 헌재의 입장에 박근혜 변호인 측에서 항의하자 박한철 소장은 지금까지 공정성을 누차 강조해왔고 소장 공석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언급한 것이라며 언성을 높였다”고 썼다.
이날 체포영장이 집행돼 특검에 강제 소환된 최 씨는 특검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며 “너무 억울하다”고 큰 소리로 호소했다.
또 박 소장은 이날 박 대통령 탄핵심판 9차 재판에 앞서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 13일 전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가 “헌재가 국회 측 의견을 그대로 말한 것이라면 심판 절차에 공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불만을 드러내자 박 소장은 “헌재가 국회와 물밑에서 의사소통 가진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재판부에 대한 모독”이라며 언성을 높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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