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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 청문회’ 최순실 “종신형을 받을 각오 돼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6 19:59
2016년 12월 26일 19시 59분
입력
2016-12-26 19:51
2016년 12월 26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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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의 핵심 당사자인 최순실씨가 26일 마침내 국조특위 위원들을 마주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를 찾아가 '수감동 면담신문'을 가졌다.
면담신문에 참석했던 여야 의원들에 따르면, 최씨는 "나라에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 나라가 바로 섰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피력했다. 그러나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고, 어떤 혼란을 끼쳤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변과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신문과 TV 등의 시청 여부를 묻는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물음에 "그동안 검찰에 불려다니느라 못 봤고, 저녁 7시 뉴스 정도 보고 있다"고 답했다.
최씨는 '신문에 참여한 의원들 중 누구를 알겠느냐'는 한 의원의 질문에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과 손혜원 박영선 안민석 민주당 의원을 지목했다고 한다.
그는 특히 '몇 년형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느냐. 국민은 종신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안 의원의 물음에 "종신형을 받을 각오가 돼 있다"고 답변했다.
손혜원 민주당 의원은 "제가 손을 잡았는데, 손이 따뜻하고 살이 빠져 혈색이 좋아졌다. 흰머리가 많았지만 건강은 이전보다 나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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