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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부터 잡는다”…조기대선 바람에 이재명 ‘호남행’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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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1 20:47
2016년 12월 11일 20시 47분
입력
2016-12-11 19:47
2016년 12월 11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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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벌써 마음이 콩밭에 가있는 것 같습니다.
조기대선 바람이 불면서 벚꽃대선이냐, 땡볕대선이냐를 놓고 잠룡들간 기싸움이 만만치 않습니다.
호남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성남시장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취약지역이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텃밭인 호남을 파고들며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안 전 대표를 제치고 2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론의 동향에 한껏 고무된 이 시장은 성남을 비워둔채 전북으로 내달렸습니다. 안 전 대표가 전북을 방문한 지 하루만입니다.
이 시장은 최대한 자세를 낮췄지만,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쳐보였습니다.
이 시장은 지지율 상승의 비결은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언어로 국민의 의사를 대변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야권의 대안 세력을 꿈꿨던 안 전 대표 입장에선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안 전 대표는 "원래 지지율이라는 게 요동치는 법"이라며 애써 담담해했지만, '암 덩어리' 등 이 시장 못지 않은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조급함을 드러냈습니다.
[안철수 / 전 국민의당 대표]
"국가를 좀먹는 암 덩어리들을 송두리째 도려내지 않으면 제2, 제3의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막을 수 없습니다."
생각도 않던 이 시장이 한국의 트럼프로 급부상하면서 야당 대권 후보들의 견제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이철호입니다.
영상취재 : 한효준 정승환(전주)
영상편집 : 지경근
그래픽 : 조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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