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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남북정상회담만이 北核 문제 해결 물꼬 틀 수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09 10:30
2016년 5월 9일 10시 30분
입력
2016-05-09 10:28
2016년 5월 9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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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동아일보DB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9일 북핵문제와 관련, “(남북)정상회담만이 이런(해결의) 물꼬를 틀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실질적으로 실무회담을 하다가는 서로 주고 당기다가 크게 성공한 적이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막후에서 남북간 의견을 조율했던 그는 “북한은 특수사회여서 과정이 필요 없고 결정만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의 귀를 붙들고 국제정세와 대미관계 등을 설명하면서 설득하는 게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남북군사회담 재개에 대해선 “상투적 제안이다. 우리가 군사회담을 하자고 하면 무슨 조건을 내세울 것”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우리가 군사회담을 열자고 공세적으로 나서면서 그들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는 것은 굉장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김정은 체제에 대해 “김정일은 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동북아 안정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김정은은 미국을 없애버릴 수 있다는 강경발언을 쏟아내는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진전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6·15 공동선언, 9·19 공동성명, 교류협력으로 돌아가 우리가 지렛대로서 북미 간 북핵 폐기 협상이 되도록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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