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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상무, 더불어민주당 입당… 삼성전자 첫 고졸 女 임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2 10:11
2016년 1월 12일 10시 11분
입력
2016-01-12 10:07
2016년 1월 12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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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상무’
삼성전자 최초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인 양향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 상무가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에 입당했다. 문재인 대표의 인재 영입 7호다.
전남 화순 출신인 양 상무는 광주여상을 졸업해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한 뒤 설계팀 책임연구원, 수석연구원, 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임원인 상무로 승진했다.
12일 더민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 상무는 현장에서 익힌 반도체 설계기술로 바닥에서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성장한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양 상무는 입당의 변에서 “학력·성별·출신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했지만 ‘나처럼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며 “열심히 살면 정당한 대가와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민주는 양 상무 영입에 대해 “학력·성별·지역 차별을 극복한 시대의 아이콘이자 첨단산업을 이끌던 기술혁신의 상징”이라며 “첨단기술 및 경제정책, 학력차별 해소정책, 호남 발전정책 수립에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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