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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 3가지 합의…“인재 영입에 신당 명운 걸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7 17:24
2016년 1월 7일 17시 24분
입력
2016-01-07 17:23
2016년 1월 7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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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 3가지 합의…“인재 영입에 신당 명운 걸렸다”
동아DB
김한길·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신당 창당’에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안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 내 식당에서 김 의원과 오찬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부터 신당 창당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3가지를 합의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김 의원과) 나눈 말씀은 크게 세 가지”라며 “첫 번째는 새로운 당을 만드는 데 함께 하자는 말씀들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한국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자는 데에도 뜻을 같이 했다”면서 “여러 번 말한 것처럼 이 당은 안철수 개인의 당이 아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를 찾는 데 열심히 노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세 번째로는 민생을 중심에 둔 정당, 특히 우리 시대 과제인 격차해소에 모든 정치의 중심을 맞추는 정당을 만드는 데에도 뜻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안 의원께서 격차해소를 말씀했고 저는 헌법 전문에 나오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목표로 정치를 하겠다고 말씀드려왔다”면서 “신당의 지향점이 민생 우선이고 격차해소와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위한다는 것에 전혀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 영입에 신당의 명운이 걸렸다. 인재 영입이 아니라 인재 징집이라도 해야 할 판이다”고 인재 영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보다 앞서 탈당한 최재천·권은희 의원의 합류 여부에 대해선 “그분들도 다 함께 하지 않겠나”고 가능성을 열어 뒀다.
사진=김한길 안철수 신당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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