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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종북 논란 신은미, 평양 방문…김정은 선전도구 이용될 가능성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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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11:13
2015년 6월 30일 11시 13분
입력
2015-06-30 11:11
2015년 6월 30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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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종북 논란 신은미’
‘종북 논란’으로 국외 추방된 신은미 씨가 최근 북한 평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미 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라는 글을 게재해 ‘종북 콘서트’ 논란에 이어 방북 논란을 일으켰다.
이어 신은미 씨는 “심(sim) 카드를 구입해 인터넷과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다”며 평양의 장충성당과 옥류관 사진 등을 함께 공개했다.
종북 논란을 일으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난 1월 한국에서 추방된 신은미 씨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 순회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전문가들은 신은미 씨가 김정은 정권의 선전도구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은미씨의 구체적인 평양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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