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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김무성 증세없는 복지 불가능, 하나마나한 얘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4 10:08
2015년 2월 4일 10시 08분
입력
2015-02-04 09:57
2015년 2월 4일 09시 57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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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4일 김무성 대표의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 발언에 대해 “하나마나한 얘기”라고 폄하했다.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김무성 대표의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 발언은) 맞는 얘기지만 (김 대표의 선별적 복지 혹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증세를 통한 복지 또한) 불가능한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그게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할 수밖에 없는데 야당에는 당연히 반대할 것”이라며 “그리고 얘기를 들어보면 본인(김무성 대표-유승민 원내대표)들도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김무성 대표의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 발언은 ‘대국민’ 메시지가 아니고 ‘대청와대’ 메시지라면서 “청와대하고 선긋기를 하는 거다. 이제 다르다. 다르게 가려고 한다(는 선언)”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증세 없는 복지라는 논쟁은 사실 불필요한 논쟁이다. 왜냐하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복지는 확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원이 필요한데 그럼 이걸 어떻게 할 것이냐,그 얘기를 해야 하는 거다. 순서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째는 부자증세, 그 다음에 세출 구조조정을 한 뒤 증세를 해야 국민이 납득 한다고 주장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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