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 휴일 예비군 훈련 확대… 향방작계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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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7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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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모의 시가지 전투를 하는 동원예비군(출처=신동아DB)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모의 시가지 전투를 하는 동원예비군(출처=신동아DB)
휴일 예비군 훈련이 확대 되면서 예비군 훈련 선택에 유연성이 더해졌다.

군 당국이 휴일 예비군 훈련 일수를 확대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규제 개선에 돌입했다.

국방부는 17일 “휴일 예비군 훈련제도를 확대·개선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휴일 예비군 훈련제도가 확대 편성된다. 그동안 특정 지역과 시기에 훈련을 받기 원하는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정작 생계형 자영업자가 이 제도를 이용하지 못해 불만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휴일 훈련 대상에 빠져있던 향토방위 작전계획(향방작계) 1차 훈련을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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