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정홍보비서관 천영식, 뉴미디어비서관 민병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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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일 대통령국정홍보비서관에 천영식 문화일보 전국부장(49)을, 뉴미디어비서관에는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이사(54)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비서관은 이번에 신설됐다. 경북 청송 출신인 천 부장은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박 대통령의 삶을 다룬 ‘고독의 리더십’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경북 군위 출신인 민 대표이사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로써 윤두현 홍보수석비서관(YTN 출신)을 비롯해 청와대 홍보라인은 모두 언론인 출신으로 채워졌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국정홍보비서관#천영식#뉴미디어비서관#민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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