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대전 2명·서울 2명 등 전국 총 8명

‘수능 만점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만점자가 대전서 2명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대전외국어고 3학년 이수민 양과 대전괴정고 3학년 박진아 양이며 두 학생은 2014학년도 수능 전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수민 양은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사회) 영역 2개 과목 모두 만점을 받았고 박진아 양은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한국사, 사회문화) 2개 과목, 제2외국어(한문) 5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수능 만점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만점자, 공부가 젤 쉬웠어요”, “수능 만점자가 이번엔 많네”, “수능 만점자, 공부 방법 궁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국에서 2014 수능 만점자는 총 8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중 2명은 서울 중동고에서 배출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