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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김광두 서병수 두각… 김호연 조인근 조동원도 신뢰 깊어
동아일보
입력
2012-12-20 03:00
2012년 1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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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당선인 서강대 인맥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모교인 서강대는 1960년 개교해 역사가 비교적 짧고 동문 국회의원이 3명에 불과할 정도로 정계 인맥이 그리 넓지 않다. 박 당선인은 서강대 출신 측근들이 성실하고 반듯하다며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강대 동문 중 박 당선인의 대표적 측근으로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이 꼽힌다. 2007년 대선 경선 때 핵심 공약이던 ‘줄·푸·세’ 위원장을 맡았고 패배 이후에도 박 당선인과 함께 정책을 연구했다. 국가미래연구원은 박 당선인의 공약 보급 역할을 했다.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당내 유일한 동문 의원이다. 4선 의원으로 온화하면서도 맡은 일을 성실히 해내는 스타일로 대선에서 무난하게 당 살림을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빙그레 회장이자 서강대 총동문회장인 김호연 전 의원은 경선 캠프에서 총괄부본부장, 대선 땐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맡았다. 박 당선인이 여러 가지 조용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조인근 메시지팀장은 박 당선인의 신뢰가 깊다. 보수진영의 최고 글쟁이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장경상 전략팀장은 한나라당 공채 출신으로 긴 호흡으로 국민들의 여론 추이를 예상해 장기 플랜을 짜는 데 능하다.
조동원 홍보본부장은 총선을 앞두고 직접 영입한 광고전문가다. 총선 때 새 당명과 빨간색 로고를 만들어냈으며 대선 때는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동영상을 제작하는 데 일조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박근혜
#대선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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