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청률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부터 9시 55분까지 전국에 생중계된 대선후보 1차 TV합동토론 시청률은 KBS1 20.4%, MBC 7.4%, SBS 7.1%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시청률이 3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34.8%), 대구·구미(32.3%), 광주(29.3%) 순이었다.
이번 시청률은 2007년 17대 대선후보 TV토론 시청률(27.0%)보다 7.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02년 16대 대선후보 TV토론 시청률(38.5%)보다는 3.6%포인트 하락했다. TV토론을 생중계한 채널A, TV조선, JTBC 등 종합편성TV의 경우 시청률 조사대상이 달라 시청률 합산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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