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철 강등? 차수 대신 대장 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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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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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67주년을 맞아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운데)가 군 고위 간부들과 함께 김일성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현영철 총참모장(오른쪽)의 계급장에 대장을 의미하는 별 네 개가 달려 있다. 그는 7월 총참모장에 임명되면서 차수 칭호를 받았었다. 최근 북한군 병사가 잇따라 남한으로 귀순하는 등 군 기강 해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정은이 야전군을 지휘하는 현영철에게 ‘경고’의 의미로 강등 조치를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왼쪽)은 큰 별 하나인 차수 계급장을 달고 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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