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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후보 후원금 얼마나 거뒀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14 16:47
2012년 8월 14일 16시 47분
입력
2012-08-14 13:46
2012년 8월 14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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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여야 대선 후보군에서 올해 총선을 앞두고 가장 많은 후원금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19대 총선 지역구 출마자들의 후원금 내역에 따르면 김 의원의 후원금은 2억9058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18대 국회의원이 재출마한 경우 3억원, 원외 인사가 출마한 경우 1억5000만 원까지 후원금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김 의원은 모금 한도에 육박하는 후원금을 모은 셈이다.
김 의원은 31명이 상한액인 500만 원을 후원해 고액 후원자 수도 많았다.
새누리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의원은 1억7390만 원의 후원금이 들어왔다.
대선 출마를 준비하다 중도에 불출마로 돌아선 새누리당 정몽준 이재오 의원은 각각 879만 원, 1억1777만 원을 거뒀다. 정몽준 의원은 300만 원 이상 고액후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현역 의원이던 정세균 의원의 후원금이 2억4625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문재인 의원은 1억4586만 원의 후원금을 거뒀다.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김영환(1억1034만 원), 조경태(1억2471만 원) 의원은 1억 원대 후원금을 모금했고, 부산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3239만 원의 후원을 받았다.
여야 대표들도 대체로 평균 이상의 후원금을 거뒀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억5729만 원을 받았고, 이한구 원내대표는 1억2859만 원의 후원금이 들어왔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억4350만 원을 거뒀고, 박지원 원내대표의 후원금은 2억7137만 원이었다. 박 원내대표는 26명의 고액후원자로부터 1억2900만 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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