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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북한 기대수명 70세, 세계 107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17 09:39
2012년 5월 17일 09시 39분
입력
2012-05-17 09:33
2012년 5월 17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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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16일 발표한 '2012 세계보건통계'에서 북한 주민의 기대수명을 평균 70세로 추정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7일 전했다.
이 같은 기대수명은 세계 194개국 중 107번째에 해당한다.
성별로는 북한 여성이 평균 72세로 115위, 남성은 67세로 104위였다.
세계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68세이며 한국은 평균 80세로 북한보다 10년 길다.
WHO는 2010년 현재 북한의 총인구를 2천434만6천 명으로, 중간나이를 33세로 추정했다.
북한 인구 중 15세 미만 어린이는 23%, 60세 이상 노인은 14%로 추산했다.
북한 여성의 출산율은 2명으로 인구를 현상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체출산율인 2.1명에 못 미쳤다.
북한에서 15¤60세 성인의 사망률은 남성 1000명당 207명, 여성은 1000명당 126명이다. 주요 사망 원인은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암, 만성 호흡기 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5세 미만 유아 사망률은 출생 1천 명당 33명으로 나타났으며 사망 원인은 조산 25%, 기타 질병 23%, 폐렴 15%, 선천적 장애 11%, 분만 시 질식 10%, 부상 7% 등이었다.
WHO는 북한에서 모든 분만은 전문 의료진과 보건 인력의 도움으로 이뤄지며 제왕절개 분만이 13%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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